최근들어 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다양한 전기차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 초소형 SUV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현대 코나 전기차는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유명 자동차 매체 리뷰 보고서를 인용하여, 현대 코나 전기차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코나-전기차-외부
2021-현대-코나-EV(출처:현대)

현대 코나 전기차 장점

1. 배터리 

전기차의 배터리는 내연기관차에 엔진이라고 볼 수 있으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현재 출시된 전기차는 1회 충전 시 약 200~400km 주행이 가능한데, 코나는 1회 충전으로 약 400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즉 전기차량 중 배터리 성능이 매우 우수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운전자의 주행 습관 또는 에어컨, 히터와 같은 부수적인 장치를 사용하면 주행거리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2. 간편한 인포테인먼트

이전에 인포테인먼트는 내비게이션 정도에 의미만 가졌으나, 이젠 하나의 OS가 탑재되어 보다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대 코나에는 구글 OS가 탑재되어 있고, 스마트폰 연동되어 IOT 차량제어, 전자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 초기단계라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다는 평이 많은데, 현대 코나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본 인포테인먼트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 7인치 터치 스크르니
  • Apple CarPlay
  • Android Auto
  • HD 라디오
  • 위성 라이도
  • 6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 USB 포트 및 블루 투스

 

3. 주행 성능

전기차가 인기있는 이유는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주행 성능도 제외하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에 비해 가속과 변속이 부드럽고, 성능이 일정한 장점이 있습니다. 내연기관차에서 코나로 넘어오신 분들은 주행 성능을 항상 장점으로 꼽았으며, 유명 자동차 매체에서는 빠른 가속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현대-코나-전기차-내부-모습
2021-현대-코나-EV-내부(출처:현대)

현대 코나 전기차 단점

1. 뒷자석 공간 부족.

보고서에는 앞 자리의 공간은 넉넉하지만, 뒷자석 공간은 부족하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이는 다른 차주분들이 공통적으로 뽑은 단점으로 5인승임에도 불구하고 뒷자석이 좁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단점이라고 보입니다. 소형 SUV 자체가 공간이 넉넉하지 않지만, 특히 코나가 뒷자석 공간이 부족하다고 하니, 구매하시기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2. 다소 아쉬운 캐빈.

캐빈은 차량 내부 공간을 의미합니다. 인테리어 자체의 마감이나, 퀄리티는 우수했지만, 소재가 다소 아쉬웠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다른 경쟁 차종 대비 캐빈이 고급스럽지 않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차주님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캐빈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외부보다 내부에서 오는 만족도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는 사용자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으니, 실물을 직접 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 트렁크 공간 부족.

뒷자석 공간과 함께 트렁크 공간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정말 적재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것은 아니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차의 물건을 싣고 다니는 일이 비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뒷자석 공간과 트렁크 공간 이전부터 계속 꼽히던 단점이이었기에 더욱 아쉽습니다.

 


2021 현대 코나 EV를 종합해보면 차량 자체 성능은 우수하지만, 내부가 아쉬운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하게 알아보셔서 본인에게 적합한 차량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포스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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